왜 거는가
3일 연휴(금·토·일)를 생각해 보겠습니다. 최소 숙박일 없이 열어두면 이렇게 됩니다.
| 손님 | 묵는 날 | 남는 날 |
|---|---|---|
| A | 금요일 1박 | 토·일 |
| B | 토요일 1박 | 금·일 |
토요일 손님은 금방 찹니다. 문제는 금요일과 일요일입니다. 하루짜리 예약이 중간에 끼면 2박 손님을 못 받습니다. 연박 손님을 놓치는 구조와 같은 얘기입니다.
2박 이상을 걸면 A·B 같은 예약이 안 들어오는 대신 금·토 2박 손님이 들어옵니다.
걸어도 되는 때 / 걸면 안 되는 때
| 상황 | 최소 숙박일 |
|---|---|
| 연휴·성수기, 이미 잘 차는 날 | 2박 이상 검토 |
| 관광지, 원래 연박 손님이 많음 | 2박 이상 가능 |
| 비수기 평일 | 걸지 마십시오 — 1박도 아쉽습니다 |
| 도심 모텔, 출장·당일 손님 위주 | 걸지 마십시오 |
| 예약이 아직 덜 찬 성수기 | 우선 1박으로 열고 차오르면 겁니다 |
핵심은 수요가 넘칠 때만 쓴다는 것입니다. 안 차는 날에 2박을 걸면 그냥 빕니다.
언제 켜고 언제 끄나
| 시점 | 할 일 |
|---|---|
| 연휴 2~3개월 전 | 1박으로 열어 둡니다 |
| 예약이 절반쯤 찼을 때 | 2박 이상으로 올립니다 |
| 연휴 2주 전, 아직 비었으면 | 다시 1박으로 내립니다 |
| 연휴 직전 | 1박으로 열고 남은 방을 털어냅니다 |
빈방으로 넘기는 것보다 1박이라도 파는 게 낫습니다. 막판에는 반드시 내려야 합니다.
채널마다 따로 거는 일
최소 숙박일은 채널마다 설정이 따로 있습니다. 한 군데만 걸고 다른 데를 안 걸면 그쪽으로 1박 예약이 들어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.
모틴에서는 기간을 정해 전 채널에 한 번에 겁니다. 성수기 요금을 미는 것과 같은 방식입니다. 성수기 요금 거는 시점도 같이 보시면 좋습니다.
모틴(Motin)은 (주)쎈피씨가 운영하는 국내 숙박 채널매니저(CMS)로, 요금·마감·최소 숙박일을 기간 단위로 전 채널에 한 번에 적용합니다.
자주 묻는 질문
Q. 최소 숙박일을 걸면 예약이 줄지 않나요?
A. 줄어듭니다. 그래서 이미 잘 차는 날에만 겁니다. 안 차는 날에 걸면 그냥 빕니다.
Q. 몇 박으로 거는 게 좋나요?
A. 3일 연휴면 2박이 무난합니다. 3박은 관광지가 아니면 무리입니다.
Q. 언제 풀어야 하나요?
A. 연휴 2주 전에 아직 비어 있으면 내리십시오. 직전에는 1박으로 열어 남은 방을 털어내는 게 낫습니다.
Q. 채널마다 따로 걸어야 하나요?
A. 원래는 그렇습니다. 모틴에서는 기간을 정해 전 채널에 한 번에 적용됩니다.
Q. 중간 날짜만 비는 문제는 어떻게 하나요?
A. 최소 숙박일 외에도 연박 손님을 놓치는 구조적인 원인이 있습니다. 따로 정리해 뒀습니다.